nihil sub sole nov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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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ongkyung
| 82 ARTICLE FOUND
2009.08.10
나에게 ... 있다.
2009.02.12
세월이.
2
2009.01.03
봄날은 간다.
나에게 ... 있다.
Pooongkyung
2009. 8. 10. 02:04
나에게 펜과 종이가 있다.
이제 살 수 있다.
라고 나는 썼다.
따져보면 한 달 전의 일이다.
돌이켜보면 괴롭거나 힘든 일이 하나도 없을 때의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 위험한 것이었음을,
글이 먼저 알고 있었던 것일까.
펜을 따라 자취를 드러내는 문자를 멍하니, 나는 바라보고 있었다.
어쨌든 이제 나는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가슴 속 꿈틀대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그것을 옮길 펜과 종이가 있으므로,
어쩌면 나는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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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hil sub sole nov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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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Pooongkyung
2009. 2. 12. 20:08
세월이 하 수상하다.
오랜만의 포스팅이 고작해야 이런 한탄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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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hil sub sole nov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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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Pooongkyung
2009. 1. 3. 23:10
참 신기해. 모든 일엔 시작과 끝이 있다는 게.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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