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살아야지.

오늘은 아팠는데,
한참을 누워서.

세월이 가면,
기억보다.
시간이 무거운 것이어서.

다 무너져 버리면,
그래서 무너진 기억 위에.
쌓여진 시간 속에서.

아파도,
웃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맑은 날씨에 감사하는 것밖에,
할 수 있는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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