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hil sub sole novum?
왜 사람들은.
Pooongkyung
2014. 8. 21. 22:43
왜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까. 그것도 자기가 상처를 받은 방식으로, 꼭 그런 방식으로 상처를 주는 걸까.
이제 상처는 두렵지 않다. 내가 형편없는 녀석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쓰러지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아프다. 아픔도 사랑도 결코 반성을 모르고 반복된다. 어쩌면, 그거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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